내가메이드의 제품들은
어떻게 만들어지게 됬을까???
쇼핑몰엔 없는 제품들의 비하인드 스토리
"특별한건 어렵다"
지난해 그저 " 이 원단으로 머플러를 만들면 어떨까?"
라는 호기심에 사로잡혀 만들었던
면100% 다이마루 머플러는
생각지도못한 인기를 받으며 완판을 기록했다.
그 이유는 "특별함" 에 있었고,
지난번 다이마루머플러이야기를 포스팅했을때도 이야기했지만,
온라인보다는 오프라인에서 폭발적인 인기가있었다.
면머플러를 판매하면서
가장 놀랐었던건
생각보다 피부가 민감해, 면100% 머플러를 찾는분들이 많았다는것
내가만든 머플러를 구매해주신 분들 대다수가 그런분들이었다.
새삼놀라며, 이번에 그런분들을위한
맞춤머플러 원단을 찾기시작했는데,
제작을 진행하기까지 참 많은 고민을 했었다.
오가닉 면100% 다이마루 (무형광소재)
같은 면100% 다이마루이지만
원단으로서의 가공을 최소화한 면소재
이 원단엔 단점도있다.
지금의 '신소재' 라고 칭하는 원단들은
보풀이일어나지않게, 수축이일어나지않게 등등등
많은 가공을 거쳐 태어난다.
'오가닉 면에 무형광소재'
가공을 최소화 했다는것은 순하다는 말이지만
달리 생각해보면
저러한 가공을 배제했다는 말을 뜻하므로
세탁을 하게되면 어떤원단이든 다그렇겠지만
조금 더 수축이 생긴다던지
축 달라붙는현상이 생긴다던지의
단점이 존재한다.
내가 가장 고민했던 부분이 바로 이점이었는데,
준비한 원단역시
촥~ 펼쳐지며 감기는게아닌
마른느낌으로 말아지면서 감기는 스타일.
부드러운느낌이아닌 마른느낌인데
특이하게 드레이프성은 갖추고있는.
오프라인에선 역시나 민감한 피부를 갖고계신분들이
좋아해주셨지만,
문제는 온라인 업댓.
온라인은 직접 만져보고 , 착용해보고 살수가없는지라
최대한 그 원단느낌을 표현을 해서 올린다하더라도
상품을 받았을때의 호불호가 강할것같은
특별한원단
그래도
이러한 머플러를 찾고있는 분들이 있기에
감사하며 오늘도 업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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