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에서 배웠던 호박파우치
내가 처음 마켓을 나갈때부터 요 파우치들과 함께했는데,
이유인즉슨
특이하고 실용성까지 갖추어
나에겐 없어서는 안될 효자상품이었다.
한번 사가셨던 손님들이
연락까지해서 재주문을 할정도로
인기였는데
똑같은거 만드는거 별로좋아하지 않는 나로서도
만드는것이 너무 지겨웠으나
찾아주시는분들이 많아
원단을 매번 바꿔가며 3년간 만든양이 몇백개에 달할정도였으니
생각해보면 정말 많은양을 만든것에 놀라울따름이다.
지금은 판매하지 않고있지만~
이유인즉슨 여러가지가 있다.
1마정도의 분량을
두겹을 대어 박아준뒤 뒤집어
이미 깔끔한상태에서 4겹으로 만들기때문에
튼튼하면서도 보기와달리
과정도많고 엄청난 양의 원단이 들어가는
파우치
투톤으로 나오기때문에
2가지의 원단이 들어가며,
쪼임끈도 얇그렇고 우드볼도 그렇고
얇은은것보단 기왕지사 두껍고 튼튼한것을 쓰다보니
단가가 맞지않았기에,
참 안타까운건
프리마켓이 활성화된 요즈음
핸드메이드라는 인식이 사람들에게 좀더 친근한 이미지가 되었지만,
다른나라와 달리
만든다는것에 대한 가치는 인정해주지 않는다는것.
내가만든시간과 나의 노동력에관련된
가치는 가격에 매길수없다는것
패브릭 제품에 대해선 특히나
가격에 더 민감하기에
재료단가만 생각하더라도
나는 이 파우치를 더이상 판매하지 않기로
답을 내렸다.
" 가끔 예쁜 원단이 만들많큼 남을때면 "
지인들에게 선물을 주거나~
내가쓰고있다~
지금도 난 이 파우치를 크기별로 하나씩 다 사용중이며,
2년전에 만든아이를
지금도 튼튼하게 사용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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